'round 1'에 해당되는 글 260건

  1. 2011.05.14 브리즈번에서 6
  2. 2011.02.25 caillou's me2day 2
  3. 2011.02.14 준비, 시작- 4
  4. 2011.01.21 노트 끝까지 다 쓰기 4
  5. 2010.12.31 2010년 내가 본 영화 BEST 9
  6. 2010.12.21 맛있는 아메리카노 8
  7. 2010.12.09 caillou's me2day 2
  8. 2010.12.03 2010년 9월 1일, 2010년 12월 3일 4
  9. 2010.11.05 4명의 빌리 - 2010 한국 뮤지컬대상
  10. 2010.10.12 caillou's me2day

브리즈번에서

2011. 5. 14. 13:14 round 1

잘 도착해서 잘 자리잡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것 빼고는 감사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인터넷은 다음 주 목요일전에 될 것 같다는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ㅠㅠ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환경과 좋은 시간들을 누리고 있어요.
곧 사진과 이야기들을 올리도록 할께요.

다들 정말 보고싶어요~~

:

caillou's me2day

2011. 2. 25. 05:24 round 1
  • 일은 해야하고, 일 몇 시간하면 눈이 잘 안보이고..짜증나는군요. 2010-12-16 17:45:36
  • 24일~26일 루시드폴 콘서트 딱 세자리 남았네. 예매할까 말까 할까 말까 2010-12-21 09:13:51
  • 크리스마스같은 때엔 콘서트에 안가는게 좋겠다. 팬이 아닌 사람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별루다. 노래도 잘 모르고… 2010-12-24 23: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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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은 걱정되지만 그래도 신났다 폭신폭신 :) 2010-12-28 07: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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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창호친구 커플 웨딩촬영 다녀오고 어머님 생신이라 케익사들고 찾아뵙고.. 내 생활이 점점 변하고 있다 2011-01-02 21:53:19
  • 대학생의 설문 과제를 도와주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단 아이들이었다. 30분가량 얘기했는데, 집에 와서도 계속 마음이 아프다. 안타깝고 속상하다. 오늘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자야겠다. 2011-01-05 23:46:17
  • 정말정말 색다른 경험. 잠시 다른 세상에 다녀온 기분. 2011-01-08 00:21:39
  • 회사 외부 인터넷이 막혀서 답답한 생활 중. 인터넷으로 해야 할게 산더미인데 ㅠㅠ 2011-01-13 13:06:54
  • 이곳의 핫초코를 좋아하지만 처음 마셔본 스트로베리 라떼에 반해버렸다 :) 2011-01-16 17: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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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부 친구님들 명절 잘 보내시길~ 나도 세미유부라 내일 예비시댁 간다네~~ 2011-02-02 16:20:58
  • 무한투정 부렸음 좋겠다… 2011-02-07 17:04:32
  • 오늘 아침, 내가 탄 카풀차가 사고났다. 난 정말 차가 무서워 ㅠ.ㅠ 2011-02-15 09:38:57
  • 결혼예비학교가 필수는 아니겠지만 추천하고 싶어요 2011-02-19 22:38:40
  • 동사무소가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았어요. 한 줄이 추가되었군요! 2011-02-22 16:32:56
  • 안테나 뮤직 워리어스 “그래.. 우리 함께” 내일 티켓 오픈!! 대실망쇼 못가서 아쉬운 분들은 반드시 예매 고고! 2011-02-24 17:53:06

이 글은 caillou님의 2010년 12월 16일에서 2011년 2월 24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준비, 시작-

2011. 2. 14. 17:20 round 1



1. 내가 즐겨가던 별다방과 드립커피 전문점이 있는 거리에 대형 커피전문점이 두개나 새로 생겼다.

2. 그제, 결혼예비학교 강의 중 들었던 '여자(아내)'의 꿈',
   그리고 어제 예배시간 내내 나를 방해했던 '내가 만들고 싶은 카페'에 대한 생각.


서울 곳곳에 우후죽순 들어선 카페, 커피전문점을 보며
잠시나마 카페에 대한 마음을 접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이틀간 내가 만들고 싶었던 공간을 떠올리며 다시 한 번 꿈을 그려보았다.
나에게 이렇게 확실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목표가 또 있었던가.

먼 훗날의 얘기겠지만,
나만의 확고한 기준이 있는, 그러면서도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를 시작해야 겠다.

:



노트를 빈 페이지 없이 끝까지 다 써본 적이 있으신가요-
방을 정리하다가 쓰다 만 노트를 발견하신다면, 저와 같이 노트 끝까지 다 쓰기를 해보아요.

위 사진처럼 전 최근에 노트 2권을 알차게 다 채워썼답니다.
물론, 문구 코너의 유혹도 힘들고,
새해가 된다거나 새로운 공부를 시작할 때 왠지 새 노트를 써야할 것만 같아 지키기 어려워요.
저도 하얗고 새 종이 냄새나는 노트의 유혹이 있었지만,
다 쓴 노트를 보고 있자니 공부도 많이 한 것 같고 왠지 뿌듯하네요-
조금 오버 같지만, 나무 한 그루라도 덜 베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ㅎ
 

+
쓰다 만 노트가 없으시다고요?
노트 한 권을 다 쓸 자신이 없으시다고요?

Jade의 가벼운 노트를 추천합니다!
얇고 가벼워 부담없이 쓸 수 있어요. 사진 속 펼쳐있는 노트가 바로 그것이예요! :)

제이드의 가벼운 노트 보러가기

: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극장에서 본 영화를 대상으로 선정하려 한다.
총 22편으로 2009년보다 꽤 줄었고, 역시 놓친 영화가 많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번에는 혼자서라도 찾아 보려고 노력했는데,
인디영화 상영관이 많이 없어져서 시간이나 상영기간을 맞추기가 어렵더라.

올해는 최고의 영화 외의 다른 부분도 신설되었으니 본 영화 다 적어봐야지.
(본 순서로)

셜록 홈즈, 걸어도 걸어도, 500일의 썸머,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 의형제, 사랑은 너무 복잡해, 키사라기 미키짱,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프로포즈 데이, 아이언맨2, 로빈후드, 섹스앤더시티2, 슈렉 포에버, 솔트, 인셉션, 아저씨, 노다메 칸타빌레 Vol.1, 시라노 연애조작단, 옥희의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초능력자, 소셜 네트워크



후보작이 적어 민망하지만
여튼, "2010년 caillou 영화 어워드" 시작!


- 이런 영화도 있었나, 무존재감 상
프로포즈 데이
: 영화 제목만 보고 으잉? 이랬다. 별점을 3개 반 준것보니 재밌게 본 것 같은데,
  내용을 기억해내는데 긴 시간이 걸렸다.


-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상
셜록 홈즈
: 소재와 배우로 인해 받은 기대감이 워낙 커 아쉬웠던 작품.


- 못 봐서 두고두고 후회상
토이 스토리3


- 당신 덕분에 행복했어요, 올해의 배우상
조셉 고든 레빗
강동원


- 그리고 올해의 영화 후보!

1. 500일의 썸머
2. 인셉션
3. 소셜 네트워크

 

BEST 는,



인셉션 (Inception)

나머지 후보 작품들도 매우 인상적이고 재밌게 보아서 고르기 정말 힘들었는데,
인셉션을 보고 몇 일동안 내용 곱씹어보고 결말에 대한 글들을 찾아보고 했던 기억이 크다.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하게 하고, 긴장시키면서도 영화를 볼 때의 쾌감?을 크게 준 영화라서 선택했다.



 

:

맛있는 아메리카노

2010. 12. 21. 16:09 round 1




동생이 만들어 준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나니,
몇 시간 전 마신 아메리카노는 한약이었나 싶었고,
그 후로 아메리카노를 사 마시기 망설여진다.

이 곳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드립커피가 전부인데,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도 블렌딩한 원두를 쓰지 않고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생산지별로 선택하여 마실 수 있다.

동생이 원두를 선택하라길래
그 날 제일 좋은 원두로 해달라고 요구하자, '에디오피아 리무'로 만들어줬다. 

크레마가 올려진 아메리카노,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았다. (사진 찍을걸...)
부드럽고 맛있었던 커피가 계속 생각나네-

+ 내가 카페 데리고다니며 커피 사주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나중에 누나가 사장님 할께.
 


:

caillou's me2day

2010. 12. 9. 04:47 round 1
  • 아이폰4로 올리는 첫 미투~ 미투어플 쓰는게 나으려나 아님 모바일용브라우저가 나으려나 2010-10-15 13:04:19
  •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려고 버거킹을 갔더니 세트가 5천원이구나 ㄷ ㄷ 오늘 커피빈에 왔더니 좋아하는 모카라떼가 역시 5천원.. 2010-10-17 11:04:59
  • 이번주는 너무 무기력하다 2010-10-22 06:06:09
  • 잔치국수가 갑자기 넘 먹고싶어서 혼자 들어가서 먹었다. 제법 양이 많아 놀랐는데 어느새 다 먹었더라. 다 먹고 나오니 아까보다 덜 추운것 같다. 2010-10-26 20:02:51
  • 혜빈이 고모님이 카페를 새로 하십니다.커피도 맛있고 음악도 좋네요. 단골 될 것 같은 느낌^^ 2010-10-30 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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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식 검사를 위해 오늘부터 한달간 안경 착용! 눈도 시리고, 초점도 안맞는거 같고, 머리도 아프고, 거울 보기 싫고..ㅋㅋ 2010-11-02 09:38:25
  • 초능력자 무대인사 예매하는데 온 집중력과 기운을 쏟았더니 배고프넹 2010-11-11 10:32:15
  • 나는 재밌게 봤습니다. 초능력자! 2010-11-15 14: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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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용실에서 After service 받으면서 노트북으로 미투 중 2010-11-21 12:32:17
  • 아이고 이뻐 2010-11-29 00:05:16
  • 스티커 다모아서 다이어리 득템 ㅎ 2010-11-29 12: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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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쌩얼 출근 2010-11-30 10:30:38
  • 찬공님 이쁘다 2010-11-30 17:58:13
  • 각막이 얇아서 라섹.. 아흑 무서워 2010-11-30 21:00:57
  • 레스토랑 스토리에 푹 빠졌어요. 일 해야 하는데, 오믈렛은 다 익었는지, 손님을 받아도 될지, 테이블은 어떻게 배치할지 자꾸 신경이 쓰여요 *_* 2010-12-08 13:11:49

이 글은 caillou님의 2010년 10월 15일에서 2010년 12월 8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2010. 9. 1.
  1. 얼마 전 삼촌 차로 동네 한 바퀴 돌다가 택시와 작은 사고가 났고, 다행히 보험처리해서 잘 수습했다. ( 대신 삼촌차 수리비용 마련에 휘청…… ㅠ.ㅠ)
    택시를 긁은 것뿐이라 '큰일 날 뻔 했다, 조심해야지' 하고 넘어가면 되는 걸 이틀 동안 속상하고 괴로웠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자란 첫째여서일까 아님 칭찬에 익숙해져서 일까. 언제부터인가 유난히도 작은 실수에도 괴로워하고, 오로지 칭찬받고 인정받을 욕심에 지나친 승부욕을 보이곤 했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자유로워질 수는 없을까.

  2. 사춘기 반항할 나이도 아니면서, 자라오면서 내가 받지 못한 지원과 환경의 뒷받침들을 남들의 것과 비교해버린 적이 있다. 나는 이렇게 작은 boundary 에서 영영 벗어나지 못하는 건 아닐까 생각했었다.

    훗날 나의 아이에게 내가 물려주고 싶은 건 무엇일까.



     

2010. 12. 3.

  1. 프로그램 수정을 위해 로직을 생각하거나,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할 때, 머리를 이리저리 굴려보아도 도저히 풀리지가 않을 때가 있다.

    그 간의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은, 아무리 해도 안 될 때는 쉬어야 한다는 것이다. 잠시 화장실에 가서 머리를 비우고 스트레칭을 한다거나, 차를 한잔 마신다거나.

    요 며칠간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은 전부 퇴근길, 집으로 걸어가는 중에 얻었다. 이전에는 양치질할 때, 반신욕 할 때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그런 걸 보면 생각을 방해하는 요소 없이 자연스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머리가 잘 돌아가나 보다.

  2. 오늘은 메이트 1집. 오랜만에 들으니 참 좋다.
:


4명의 빌리.
아- 보고싶구나


:

caillou's me2day

2010. 10. 12. 04:36 round 1
  • 상큼한 6시반 출근~ 꺄~ 2010-08-07 06:53:58
  • 어제 스티비원더 공연 동영상 보고 있는데 부러워죽겠다.. 동영상만으로도 마음이 벅차오르는데, 공연장에서는 얼마나 감동이었을까 ㅠ.ㅠ 2010-08-11 09:54:43
  • 아무리 친해도 상대방을 생각하고 좀 말했으면 좋겠다. 2010-08-11 17:31:42
  • 여기에서 오른쪽으로가면 백화점, 왼쪽은 극장,마트~ 청량리 롯데예용~ 2010-08-21 14: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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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핑크텀블러 예쁘지요~ 가방안에서 굴러도 안새요^^ 2010-08-23 11: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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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40분에 회사 도착. 태풍 무셔…ㅠoㅠ 2010-09-02 09:56:42
  • 내가 좋아하는 드립커피집을 가다가 출출했던차에 새로생긴 베네에 갔어요 머핀에 밀린 드립커피ㅜㅜ 2010-09-05 18: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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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에서 난 송혜교였다. 아시다시피 현빈과 연애중이였는데, 앞으로의 활동이나 이미지에 안좋을 일이 생겨서 헤어지게 됐다.(차인것 같다) 한낯 개꿈일 뿐인데 정말로 마음이 너무 아팠다;; 2010-09-15 11:31:35
  • 10만원에 이렇게 우울해지는건지… 원래 없던 돈이라 생각하자 2010-09-17 11:11:52
  • 갤S랑 친구가 된 ONG님과 함께 있어요 흐흐 2010-09-18 19: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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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날씨 참 좋다! 기분도 좋다 2010-09-23 20:27:08
  • 제일 가까운지인 아이폰4 유저되셨음 계정생성중ㅋ 난 언제오려나~ 2010-09-25 20: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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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앙 9월은 일이 너무 많구나 ㅠ0ㅠ 2010-09-27 18:28:22
  • 쿠폰이있어서 샤롯데에서 영화봤어요 넘좋지만 자주 누리게 되진 않을듯^^ 2010-10-01 23: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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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균관스캔들 보고있자면 덮고 있던 담요를 베베꼬고 쥐어뜯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2010-10-11 23:27:12

이 글은 caillou님의 2010년 8월 7일에서 2010년 10월 1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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